학교 비정규직 파업…충북 174개교 급식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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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25일 총파업 선언으로 충북지역 학교에서도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 등에 차질이 예상된다.
급식하는 학교 501곳 중 325곳(64.9%)은 정상 운영된다.
초등 돌봄교실의 경우 253곳 중 64곳(25.3%)이 파업에 동참한다.
앞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합리적 임금체계 개편 등을 요구하며 25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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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25일 총파업 선언으로 충북지역 학교에서도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 등에 차질이 예상된다.
24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교육공무직 6천100명 중 1천165명(19.1%)이 이번 파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급식하는 학교 501곳 중 325곳(64.9%)은 정상 운영된다.
하지만, 174(34.7%)곳은 빵과 우유 등 대체 급식할 예정이다. 2곳은 학사일정 조정으로 급식을 하지 않는다.
초등 돌봄교실의 경우 253곳 중 64곳(25.3%)이 파업에 동참한다.
앞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합리적 임금체계 개편 등을 요구하며 25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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