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정에 1116분 쓴다…"SNS가 비현실적 아름다움 강요"

송연주 기자 2022. 11. 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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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는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기준으로부터 벗어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개발하는 여정을 지지하기 위한 아시아태평양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멀츠 에스테틱스의 아시아태평양 사장인 로렌스 시오우는 "소비자와 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호주, 아시아 등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소셜미디어가 사람들에게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강요하고 있다"며 "멀츠는 고유한 개성과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받아들이도록 지지하며 아태 전역에 자신감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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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멀츠 에스테틱스, 자신만의 아름다움 개발 지지 캠페인 전개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는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기준으로부터 벗어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개발하는 여정을 지지하기 위한 아시아태평양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는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기준으로부터 벗어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개발하는 여정을 지지하기 위한 아시아태평양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멀츠 에스테틱스의 아시아태평양 사장인 로렌스 시오우는 “소비자와 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호주, 아시아 등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소셜미디어가 사람들에게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강요하고 있다”며 “멀츠는 고유한 개성과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받아들이도록 지지하며 아태 전역에 자신감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말했다.

멀츠 에스테틱스가 한국,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필리핀에서 소비자 4031명, 의료전문가 3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6%는 자신의 외모를 다른 사람들과 항상 비교했다.

응답자의 82%는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사진을 보정해 포스팅했으며, 사진 당 약 20분, 연간 평균 1116분을 사진 보정에 사용했다. 응답자 중 44%만이 소셜미디어에 무보정 사진을 포스팅하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멀츠 에스테틱스 아시아태평양은 이 캠페인(Merz Aesthetics Serendipity Journey X Confidence Beyond the Frame)을 통해 고착된 사회적 기준으로부터 벗어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개발하는 여정을 지지하기 위한 탐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로렌스 시오우 사장은 “멀츠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로 다양한 심리적 요구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또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의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캠페인 ‘See My Skin, Lift My Way’를 론칭하며 3명의 앰버서더를 공개했다. 울쎄라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보이는 초음파 리프팅’ 기기다. 피부의 리프팅 및 주름 개선에 효과를 나타내는 비침습적 의료기기다. 국내에는 지난 2009년 출시됐다. 현재 80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울쎄라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된 이민호, 김하늘, 전소민씨는 호주를 제외한 모든 아태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소셜 미디어 플랫폼 및 오프라인 미팅 등을 통해 사람들이 ‘가장 나 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갖도록 응원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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