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대~한민국!" 함성 울려퍼질 광화문광장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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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대한민국의 첫 경기 우루과이전이 열리는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은 거리응원 준비로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광화문광장에는 대형스크린과 펜스 등 거리응원을 위한 장비 설치가 진행됐다.
경찰은 이 가운데 1만5000여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관측되는 광화문광장에 경찰관 41명과 8개 기동대를 배치한다.
거리응원에 맞춰 광화문광장과 인접한 세종문화회관 버스 정류소는 안전을 위해 임시 폐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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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 대한민국의 첫 경기 우루과이전이 열리는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은 거리응원 준비로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광화문광장에는 대형스크린과 펜스 등 거리응원을 위한 장비 설치가 진행됐다.
경찰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 1차전이 열리는 이날 오후 전국 12개 장소에 4만여명이 모여 거리 응원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이 가운데 1만5000여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관측되는 광화문광장에 경찰관 41명과 8개 기동대를 배치한다. 기동대 한 부대는 60명으로 500여명의 경력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거리응원에 맞춰 광화문광장과 인접한 세종문화회관 버스 정류소는 안전을 위해 임시 폐쇄한다. 해당 정류소를 지나는 버스 노선은 모두 무정차 통과한다.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의 경우 승강장 혼잡수준을 모니터링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전철을 무정차 통과시킬 방침이다.
거리 응원이 종료되는 시간에 맞춰 대중교통 막차시간도 연장한다. 지하철 2·3·5호선을 자정~오전 1시, 상·하선 각 2회씩 총 12회 증회 운영(막차 시간은 종착역 도착기준 익일 오전 1시로 평소와 동일)되며, 광화문 경유 46개 시내버스 노선의 막차시간을 광화문 출발 기준 0시30분으로 연장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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