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경상국립대학교, 산학과제 관·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안지율 기자 2022. 11. 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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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4일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와 신사업 개발과 산학과제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일호 시장은 "시는 도내 거점 국립대학교인 경상대학교와 나노융합, 농업, 관광 등 지역산업 전반에 걸쳐 교류·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신사업 개발 및 산학과제의 공동 수행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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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박일호 밀양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4일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와 신사업 개발과 산학과제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도내 유일의 거점 국립대학교다. '모두가 참여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신나는 산학협력!'을 슬로건으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인 LINC+ 사업의 고도화를 통해 맞춤형 인재양성과 지역 동반 성장 등 산학협력 선도 대학으로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신사업 개발,' '신규 산학과제 공동수행,' '네트워크 강화 및 우수 인재 육성·확보' 등의 협력 내용을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밀양시-경상국립대학교, 산학과제 관·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약으로 시는 경상대와의 협력을 통해 나노융합 국가산단,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 추진 시 필요한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의 공동 수행 및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시장은 "시는 도내 거점 국립대학교인 경상대학교와 나노융합, 농업, 관광 등 지역산업 전반에 걸쳐 교류·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신사업 개발 및 산학과제의 공동 수행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은 "밀양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관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우리 대학이 보유한 창의인재와 기술 역량을 시정에 접목하는 등 상호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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