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3호 공모 '대전 창업스페이스'…연 5%대 수익률

배민욱 기자 2022. 11. 24.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동산 조각 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은 24일 3호 공모 건물인 '대전 창업스페이스'를 공개했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3호 공모 건물이 위치한 대전 어은동은 대전시의 창업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며 "카이스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덕연구단지 등 대전이 보유한 기술적, 인적 인프라가 접목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소유 3호 공모 건물 '대전 창업스페이스'. (이미지=루센트블록 제공) 2022.11.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부동산 조각 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은 24일 3호 공모 건물인 '대전 창업스페이스'를 공개했다.

공모는 12월8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이다. 소유는 고가의 부동산을 소액 단위로 나눠 거래하는 부동산 조각 투자 서비스다.

대전 창업스페이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어은동에 위치한 100평 규모의 건물이다. 1층에는 카페가, 2·3층에는 청년 창업가를 위한 공유 오피스가 입주해 있다. 카이스트와 충남대학교가 맞닿아 있는 더블 대학 상권이다. 대전 지역에 높은 유동성을 보유한 곳 중 하나다.

대전 창업스페이스는 공간운영사 '윙윙'과 5년 장기 임대차 계약을 맺고 운영한다. 고정적으로 연 5%대 수익률의 임대수익을 지급한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3호 공모 건물이 위치한 대전 어은동은 대전시의 창업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며 "카이스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덕연구단지 등 대전이 보유한 기술적, 인적 인프라가 접목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