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에 제지 관련주 강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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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과 식당, 백화점 등에서의 일회용품 사용 제한이 확대되는 24일 제지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지 전문업체 한창제지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12% 오른 1천5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깨끗한나라(3.33%), 국일제지(3.29%), 세하(3.21%), 무림페이퍼(2.78%) 등 다른 제지 업체들도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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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편의점과 식당, 백화점 등에서의 일회용품 사용 제한이 확대되는 24일 제지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지 전문업체 한창제지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12% 오른 1천5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깨끗한나라(3.33%), 국일제지(3.29%), 세하(3.21%), 무림페이퍼(2.78%) 등 다른 제지 업체들도 상승 마감했다.
무림SP(-0.31%)와 페이퍼코리아(-2.62%)는 장중 한때 각각 18.75%, 3.37%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차익을 노린 매물이 빠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이날부터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체와 제과점에서 일회용 비닐봉지와 쇼핑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판매하는 것도 금지됐다.
음식점과 주점에서는 일회용 비닐봉지와 쇼핑백을 파는 것만 가능하다.
다만 종이 재질의 봉투와 쇼핑백은 사용이 가능해 제지 관련 종목이 수혜를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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