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희망퇴직 실시… 신입 제외 정규직 전원 대상

이지운 기자 2022. 11. 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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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이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오는 28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당장 유동성이 없는 상황은 아니지만 금리 상승과 부동산 시장 악재 때문에 주력 사업인 기업금융(IB) 부분 정상화를 위해선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신청 직원 중 경영 상황을 고려해 심사 후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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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이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사진=다올투자증권 제공
다올투자증권이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오는 28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당장 유동성이 없는 상황은 아니지만 금리 상승과 부동산 시장 악재 때문에 주력 사업인 기업금융(IB) 부분 정상화를 위해선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신청 직원 중 경영 상황을 고려해 심사 후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영 부문 임원들은 최근 상황에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아직 받아들여지진 않았다.

희망퇴직 신청 직원 가운데 입사 1년 미만은 월 급여 6개월분, 1년∼3년 미만은 9개월분, 3년~5년 이하는 12개월분, 5년 초과는 13∼18개월분을 받게 된다. 이번 희망퇴직 대상에 신입사원은 제외다.

다올투자증권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8% 감소했다. 순이익도 27.8% 줄어든 107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다올투자증권은 태국 현지법인 매각에도 나섰다. 국내외 거시경제 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이 같은 결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회사는 태국 '다올 타일랜드' 지분 69.9%에 대한 매각을 추진하고 인수 희망 금융사를 물색 중이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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