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용준 “이석훈, 호텔서 초밥 3000만원어치 먹어”

정재우 2022. 11. 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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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SG워너비 김용준(38)이 초밥에 3000만원을 쓴 이석훈(38)의 식비를 폭로한다.

이번 회에서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SG워너비)과 함께 최태성, SG워너비 김용준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녹화 중 김용준은 "이석훈이 초밥만 3000만원어치를 먹었다"라고 폭로했다.

그에 따르면 SG워너비 앨범 준비를 위해 한달간 일본 체류 중이던 이석훈과 김진호는 호텔 1층에서 아침마다 먹은 초밥값이 3000만원이나 나온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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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다시갈지도’ 캡처
 
그룹 SG워너비 김용준(38)이 초밥에 3000만원을 쓴 이석훈(38)의 식비를 폭로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다시갈지도’ 34회는 ‘온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번 회에서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SG워너비)과 함께 최태성, SG워너비 김용준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녹화 중 김용준은 “이석훈이 초밥만 3000만원어치를 먹었다”라고 폭로했다. 

그에 따르면 SG워너비 앨범 준비를 위해 한달간 일본 체류 중이던 이석훈과 김진호는 호텔 1층에서 아침마다 먹은 초밥값이 3000만원이나 나온 것을 확인했다. 

당황한 이석훈은 “그렇게 비쌀 줄 아예 몰랐다. 알았으면 안 갔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 사건 이후로 숙소 호텔 등급이 4성급에서 점점 내려가더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석훈과 김용준은 앨범 준비로 즐기지 못한 일본을 랜선 여행하며 제대로 만끽했다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옥의 모습을 닮았다는 의미로 작명된 '지옥 온천 순례'부터 온천의 증기열로 채소, 고기, 해산물 등을 쪄서 조리한 ‘지옥찜 코스 요리’까지 이색 온천 여행이 소개될 예정이다.

‘다시갈지도’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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