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화한 김도희, 오늘 '끝이 선명했던 우리였기에' 발매

고승아 기자 2022. 11. 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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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도희가 한층 다크한 매력을 선보인다.

김도희는 24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끝이 선명했던 우리였기에'를 발매했다.

신곡 '끝이 선명했던 우리였기에'는 연인의 앞에 놓인 이별의 감정을 그려낸 다크풍 발라드로, 무덤덤하게 흐르면서 때로는 애절함이 느껴지는 김도희의 목소리와 후반부의 몰아치는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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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희(케이에이치컴퍼니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김도희가 한층 다크한 매력을 선보인다.

김도희는 24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끝이 선명했던 우리였기에'를 발매했다.

신곡 '끝이 선명했던 우리였기에'는 연인의 앞에 놓인 이별의 감정을 그려낸 다크풍 발라드로, 무덤덤하게 흐르면서 때로는 애절함이 느껴지는 김도희의 목소리와 후반부의 몰아치는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이다.

지난 4월 첫 솔로곡 '이별이 답'으로 애절한 이별 감성을 선보였던 김도희는 이번 '끝이 선명했던 우리였기에'를 통해 슬픔의 심연을 노래한다. 전작과는 180도 달라진 감성을 준비한 김도희는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과 함께 넓어진 음악 색깔을 보여준다.

김도희는 재킷 이미지에서부터 상처받은 여자의 눈빛을 표현, 헝클어진 머리와 번진 립스틱으로 무서움까지 자아냈듯이, 아픈 이별만큼 한층 더 섬세해진 감정을 곡에 녹여냈다. 또한 달콤 씁쓸한 김도희의 음색이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도희의 신곡 '끝이 선명했던 우리였기에' 음원은 음악 IP 저작권료 수익 공유 플랫폼을 운영 중인 문화테크기업 뮤직카우와 함께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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