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도소 전산실에 불…당직 근무자가 소화기로 진화

최창호 기자 2022. 11. 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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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교도소에서 발생한 화재를 당직 근무 중이던 직원이 소화기로 진화했다.

24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0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있는 포항교도소 전산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집기 일부를 태워 5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화재경보를 듣고 달려온 당직 근무자가 소화기로 진화해 번지지 않았고 재소자들이 대피하는 상황도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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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도소.(뉴스1 자료)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교도소에서 발생한 화재를 당직 근무 중이던 직원이 소화기로 진화했다.

24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0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있는 포항교도소 전산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집기 일부를 태워 5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화재경보를 듣고 달려온 당직 근무자가 소화기로 진화해 번지지 않았고 재소자들이 대피하는 상황도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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