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주간보호센터, 성인발달장애인 자립활동 운영

서충섭 기자 2022. 11. 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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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이룸주간보호센터가 성인발달장애인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요리교실을 7개월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광주 서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지원을 받아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발달장애인 14명을 대상으로 '쿡 킹'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김경 이룸주간보호센터장은 "발달장애인들이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학습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통합적 평생 교육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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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이룸주간보호센터가 지난 7개월간 성인발달장애인 요리교실을 운영했다./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지역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이룸주간보호센터가 성인발달장애인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요리교실을 7개월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광주 서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지원을 받아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발달장애인 14명을 대상으로 '쿡 킹'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참가 장애인들은 센터 직원의 도움 하에 식재료 구입부터 재료 손질, 조리까지 직접 해내는 등 자립 역량을 키웠다. 개인 위생과 편식 예방, 식사 예절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김경 이룸주간보호센터장은 "발달장애인들이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학습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통합적 평생 교육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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