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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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무안군은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지원사업에 선정돼 주민들의 전기요금 지출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김산 군수는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군민들의 전기요금, 가계비 지출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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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군수 "에너지 복지혜택 누리도록 국비 확보 최선"
(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무안군은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지원사업에 선정돼 주민들의 전기요금 지출을 줄일 수 있게 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태양광·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과 공공·상업건물에 설치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는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된 국비 10억원과 군비 등을 합쳐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현경면, 망운면, 해제면, 운남면 381세대에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일로읍, 삼향읍에 409개소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고, 올해는 무안읍, 몽탄면, 청계면에 453개소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군민들의 전기요금, 가계비 지출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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