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서 3년 연속 대상

강교현 기자 2022. 11. 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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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2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2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완주군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연속 '지역 먹거리 지수' S등급을 받는 업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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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22 지역 먹거리 지수 결과 발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완주군 제공)2022.11.24/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2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2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전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완주군은 충남 청양군, 경기 화성시와 함께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완주군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연속 '지역 먹거리 지수' S등급을 받는 업적을 달성했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지역먹거리 생산, 소비 체계와 관련한 지자체의 실천 노력,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총 17개 항목에 대해 S부터 A, B, C, D, E 등 6가지 등급을 부여한다.

완주군은 지난 10년 동안 전국 최초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치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최다 설치, 최대매출 등 여러 진기록을 세우며 '로컬푸드 1번지'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국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산을 위한 이번 평가에서 완주군이 전국 최고 평가를 받은 것은 여러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환경, 복지, 교육, 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먹거리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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