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에 최고 식스맨까지 돌아온다! ‘우승 후보’ SK, 드디어 완전체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2. 11. 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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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에 최고 식스맨까지 돌아온다.

서울 SK는 족저근막염 부상으로 재활 중이던 최준용과 국군체육부대 상무에서 전역한 최성원이 24일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에 이번 시즌 처음으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김선형과 오재현, 그리고 자밀 워니가 분전했지만 지난 시즌부터 SK 전력의 핵심이자 에이스는 최준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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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에 최고 식스맨까지 돌아온다.

서울 SK는 족저근막염 부상으로 재활 중이던 최준용과 국군체육부대 상무에서 전역한 최성원이 24일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에 이번 시즌 처음으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22시즌 정규리그 MVP에 선정된 최준용은 지난 9월 오른발바닥 족저근막염으로 인해 지금까지 재활을 이어 왔다.

‘MVP’ SK 최준용은 24일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드디어 복귀한다. 사진=KBL 제공
최준용의 이탈과 함께 SK는 그들의 농구를 잃었다. 김선형과 오재현, 그리고 자밀 워니가 분전했지만 지난 시즌부터 SK 전력의 핵심이자 에이스는 최준용이었다. 이제 그가 돌아오면서 SK는 확실한 팀 컬러를 가질 수 있게 됐다.

SK는 최준용의 복귀와 함께 상무에서 최성원도 팀에 합류했다. 그는 2019-20시즌 최고의 식스맨에게 주어지는 식스맨상과 수비 5걸에 선정됐다. 김선형-오재현의 앞선에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선수다.

시즌 전 수원 kt와 우승 후보로 꼽혔던 SK. 드디어 완전체가 된 그들은 2라운드부터 대반격을 예고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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