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2 취업박람회 개최…1000명 참여 100명 채용 예정

김종효 기자 2022. 11. 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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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청년 자립지원 등 시민 일자리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지역 내 우수 기업인 SK넥실리스와 다원시스, 하림 정읍공장, 대우전자부품 등 총 16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설명회와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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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정읍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정읍시 취업박람회', 이학수 시장이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청년 자립지원 등 시민 일자리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4일 정읍실내체육관에서는 정읍시의 '2022 정읍시 취업박람회'가 개최돼 관내 우량기업과 구직자들 간 만남의 장이 열렸다.

박람회장에는 청년과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노인 일자리 구직자 등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1000여 명이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찾기에 나섰다.

또 지역 내 우수 기업인 SK넥실리스와 다원시스, 하림 정읍공장, 대우전자부품 등 총 16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설명회와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

이밖에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지원센터, 첨단산업단지 연구기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 관련 기관이 참여해 취업·창업 관련 지원 프로그램과 계층별 고용정책 등을 알렸다.

24일 정읍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정읍시 취업박람회', 일자리를 찾으려는 많은 구직자들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시는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취업 준비 부스'를 운영해 면접 메이크업과 이력서 사진 촬영, 성격유형검사(MBTI), 직업 선호도 검사 등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체들은 현장에서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 활동을 벌였고 100여명의 인재 채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인·구직을 원하는 많은 분께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통한 풍요로운 정읍 만들기를 목표로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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