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창원교육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 및 문화 조성을 목표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훈련기간 동안 학교시설 화재, 외부인 침입 사고, 통학차량 사고,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지진으로 인한 붕괴 사고 등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해 사고 취약 분야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소방서와 합동으로 지진 대피 등 훈련을 실시하고, 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서 화재 대피 및 응급처치를 체험하는 등 실제 체험 위주의 현장훈련에 집중했다.

이상락 교육장은 최성유 도교육청 부교육감 등과 지난 21일 반송초등학교를 찾아 지진 및 화재 대피 훈련을 참관하고, 학교 현장 안전의식 제고 및 위기대처 방안을 협의했다.

◇창원교육지원청, 청렴급여담당자 연수

창원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소속기관 급여담당자 21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청렴급여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문성 강화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풀어보는 사례별 연수로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공무원 보수 관련 규정과 지침을 토대로 ▲교직원 신분 변동 ▲호봉 정정 ▲시간외 근무수당 ▲가족수당 ▲육아휴직복직 합산금 등 보수 점검 시 주요 지적사항을 퀴즈 형식으로 구성했다.

연수 참석자는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니 귀에 쏙쏙 들어오고, 안정적인 보수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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