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박주현X최덕문X정보민, 발칙한 애정 상담소 '케미 가득'

하수나 2022. 11. 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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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 애달당 트리오의 유쾌한 활약이 기대를 고조시킨다.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측은 24일 박주현(소랑 역)과 최덕문(괭이 역), 정보민(해영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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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 애달당 트리오의 유쾌한 활약이 기대를 고조시킨다.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측은 24일 박주현(소랑 역)과 최덕문(괭이 역), 정보민(해영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금혼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애달당’은 조선의 사주 카페 격인 찻집으로 청춘 남녀들의 애정 상담을 해주기 위해 만든 곳이다. 여기에 해영(정보민 분)이 함께 하면서 세 사람이 꾸려 나갈 ‘애달당’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소랑은 ‘애달당’의 안주인으로, 소랑은 오로지 눈치와 말발로 애달당을 운영, ‘금혼령 시대’에 몰래 사람들의 연을 이어주는 인물. 괭이는 어딘가 어리숙하고 허술해 보이지만 엄청난 신기를 가지고 있어 소랑을 놀라게 한다. 

애달당의 상큼 발랄 직원인 해영은 연애를 해본 적 없는 모태설로(母胎雪露)다. 사랑이 오가는 애달당에서 솔로 해영이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금혼령’에서는 혼인이 금지된 시대에 굴하지 않고 청춘남녀의 연애 상담을 위해 ‘애달당’을 만든 소랑의 대담한 생각이 흥미롭게 그려질 것”이라면서 “소랑과 괭이, 해영의 캐릭터를 연기할 박주현, 최덕문, 정보민 세 배우의 케미와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오는 12월 9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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