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감독, 2002 세네갈 감독의 미망인과 연애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개막전에서 전 대회 우승국 프랑스를 이긴 '반전의 주인공' 세네갈과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꺾은 사우디아라비아.
2002년 당시 세네갈 대표팀 감독의 부인과 이번 대회 사우디 감독의 여자친구가 동일 인물이라고 영국언론 데일리메일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우디의 에르베 르나르 감독이 2013년 암으로 사망한 브루노 메추 전 세네갈 대표팀 감독의 미망인인 비비안 디에예와 연애 중이라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개막전에서 전 대회 우승국 프랑스를 이긴 ‘반전의 주인공’ 세네갈과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꺾은 사우디아라비아. 두 나라 축구대표팀의 기묘한 인연이 화제다.
2002년 당시 세네갈 대표팀 감독의 부인과 이번 대회 사우디 감독의 여자친구가 동일 인물이라고 영국언론 데일리메일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우디의 에르베 르나르 감독이 2013년 암으로 사망한 브루노 메추 전 세네갈 대표팀 감독의 미망인인 비비안 디에예와 연애 중이라는 것이다.
사우디는 이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으면서 최고의 파란을 일으켰다. 브루노 메추가 이끌던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세네갈 대표팀 역시 프랑스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디에예는 브루노 메추 감독의 사망 이후 에르베 르나르 감독이 모로코 대표팀 감독 부임 시절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르나르 감독은 사우디 감독 부임 이전인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모로코 대표팀을 이끌었다.
한편 세네갈 출신인 비비안 디에예는 이탈리아에서 전 남편인 메추 전 세네갈 감독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메추 전 감독이 세상을 떠난 뒤 르나르 감독이 모로코 대표팀을 맡은 시기에 모로코에서 스포츠 매장 사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채현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두순 부인, 집 계약취소 요구에 “계약금 2배 줘야”
- 알바생 앞 주요부위 노출…편의점 바바리맨의 최후
- 문 열린 채 한강 위로 달렸다…공포의 7호선 출근길
- “선배 결혼식 축의금 5만원, 제가 잘못했나요?” [넷만세]
- “남친 있어?”…전자팔찌 차고 10세에게 접근한 30대男
- “앞으로 女응시자도 ‘정자세’ 팔굽혀펴기 해야 합니다”
- 제자와 성관계 한 여교사에…법원, 2000만원 배상 명령
- ‘불법촬영’ 20대男…피해자 중에는 ‘어머니’도 있었다
- “역주행 사람은 처음”…야간 도로 한가운데 등장에 ‘쿵’
- “아내 폰에 과거 성관계 영상 발견…이혼 사유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