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예측]'6회 우승 도전' 브라질 VS '유럽의 창' 세르비아…1.4배 : 7.5배

임철휘 기자 2022. 11. 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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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4시(한국 시각) 카타르 루사일에서 브라질과 세르비아가 조별리그 G조 1차전을 갖는다.

평균적으로 브라질 승리에 1.4배를, 세르비아 승리에 7.5배를 걸었다.

888스포츠는 브라질 승리 시 1.44배, 세르비아 승리 시 7.4배, 양 팀 무승부 시 4.6배를 걸었다.

벳페어는 브라질 승리에 1.4배를, 세르비아 승리에 7.5배를, 무승부에 4.75배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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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5일 오전 4시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

해외 스포츠 베팅 업체 브라질 승리 점쳐

지난 6월2일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한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패널티킥 골을 성공시킨 후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2022.06.02 (사진=AP/뉴시스)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25일 오전 4시(한국 시각) 카타르 루사일에서 브라질과 세르비아가 조별리그 G조 1차전을 갖는다. 도박사들은 브라질의 승리를 예측했다.

FIFA 랭킹 1위인 브라질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월드컵 통산 여섯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핵심은 '공격 축구'다.

치치 브라질 감독(61)은 대표팀 명단에 공격수만 9명을 포함하며 카타르 월드컵에서 화끈한 공격 축구를 예고했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7명, 네덜란드가 6명을 부른 것에 비하면 많은 숫자다. 그만큼 공세적인 전술로 경기 주도권을 가져오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볼 수 있다.

수비도 탄탄하다. 주전 센터백 조합인 티아고 실바(첼시·37)와 마르퀴뇨스(PSG·28)를 비롯해 다니 알베스(UNAM 푸마스·39) 등 경험 많은 선수들과 에데르 밀리탕(24·레알 마드리드)가 세대교체를 성공적으로 이뤘다는 평가다. 실제로 브라질은 지역 예선 17경기 동안 경기당 0.29실점으로 골문을 틀어막았다.

그러나 상대도 만만치는 않다. 세르비아는 유럽 지역 예선 A조를 1위로 뚫고 올라온 강호다. 특히 세르비아는 포르투갈의 '황금 세대'까지 물리치며 예선을 1위로 올라왔다.

세르비아의 핵심도 '공격 축구'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득점 2위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9골을 기록 중인 알렉산드르 미트로비치(풀럼)가 전방을 책임진다.

최근 6경기에서 5승1무를 기록하고 있는 세르비아는 18일 있었던 바레인과의 친선경기에서 5-1 승리를 거두며 '유럽의 창'이라는 호칭에 걸맞은 전적을 이어가고 있다.

양 팀 상대 전적은 11승7무2패로 브라질이 우세하다. FIFA 랭킹은 브라질 1위, 세르비아 21위다.

해외 유명 스포츠 베팅업체들은 공통으로 브라질의 배당을 낮게 책정했다. 평균적으로 브라질 승리에 1.4배를, 세르비아 승리에 7.5배를 걸었다. 배당률이 낮다는 건 그만큼 승리 확률을 높게 본다는 뜻이다.

벳365는 브라질 승리에 1.44배를, 세르비아 승리에 7.5배를 책정했다. 무승부에는 4.75배를 배당했다. 또 다른 베팅업체인 스카이벳은 브라질 승리에 1.36배, 세르비아 승리에 7배, 무승부에 4.8배를 배당했다.

윌리엄힐은 브라질이 이기면 1.4배, 세르비아가 이기면 8배, 양 팀이 비기면 4.5배를 돌려준다.

888스포츠는 브라질 승리 시 1.44배, 세르비아 승리 시 7.4배, 양 팀 무승부 시 4.6배를 걸었다. 벳페어는 브라질 승리에 1.4배를, 세르비아 승리에 7.5배를, 무승부에 4.75배를 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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