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팀 자랑이요? 바로 저요!"

화성/배승열 2022. 11. 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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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뽐내는 무대.

i-리그.

지난 20일, 경기도 화성시 기배다목적체육관에서는 '2022 경기도 화성시(수원) 유·청소년클럽 리그' 마지막 회차가 열렸다.

지난여름 처음 시작한 i-리그는 생활체육으로 농구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농구협회, 각 지자체 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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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화성/배승열 기자] 나를 뽐내는 무대. i-리그.

지난 20일, 경기도 화성시 기배다목적체육관에서는 '2022 경기도 화성시(수원) 유·청소년클럽 리그' 마지막 회차가 열렸다.

지난여름 처음 시작한 i-리그는 생활체육으로 농구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농구협회, 각 지자체 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화성 세정중학교 2학년 김태이(코어바스켓볼) 군은 "긴장되지는 않았는데, 많이 힘들었어요"라며 i-리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슛을 좋아하는 김태이 군은 당연히 좋아하는 선수로 '슛 도사'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를 이야기했다. 김 군은 "3점슛을 잘 넣잖아요"라며 커리를 답했다.

끝으로 "내년에도 i-리그에 참가한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내년에는 우승해야죠. 우승"이라며 "팀을 자랑하자면 내가 제일 (농구를) 잘해요!"라고 자신감을 보여줬다.

#영상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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