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놀로지, 브이스페이스와 항공용 배터리 MOU 체결

신항섭 기자 2022. 11. 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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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디에이테크놀로지는 UAM(Urban Air Mobility·도심 항공 교통수단) 제조 전문 기업 브이스페이스와 항공용 배터리 관련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브이스페이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항공용 배터리 개발 등 UAM 상용화에 적극 나서겠다"며 "2차전지 수요 증가로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는 등 배터리 장비 공급이 확대되고 있어 견조한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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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디에이테크놀로지는 UAM(Urban Air Mobility·도심 항공 교통수단) 제조 전문 기업 브이스페이스와 항공용 배터리 관련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디에이테크놀로지는 브이스페이스와 UAM 기체의 항공용 배터리 개발과 공급 관련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지난 8일 미국 소재 2차전지 제조기업에 133억원 규모의 레이저패터닝 장비를 수주한 바 있다.

브이스페이스는 브이엠이코리아가 수송용 드론 분야의 사업을 위해 지난 2018년 설립한 회사이다. 전기·수소추진항공기와 배터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 23일에는 자체 제작한 UAM 기체의 비행 시연을 선보였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브이스페이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항공용 배터리 개발 등 UAM 상용화에 적극 나서겠다"며 "2차전지 수요 증가로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는 등 배터리 장비 공급이 확대되고 있어 견조한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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