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KCGS 기업지배구조평가 4년 연속 A+등급

이정필 기자 2022. 11. 24.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C제일은행은 24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기업지배구조 평가 결과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지난해 2년 연속 지배구조 우수기업 단독 대상(大賞)을 수상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SC제일은행은 24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기업지배구조 평가 결과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지난해 2년 연속 지배구조 우수기업 단독 대상(大賞)을 수상한 바 있다. 2019년도 이래로 4년 연속 A+등급을 부여받았다.

올해 기업지배구조 평가는 974곳의 일반 상장회사와 58곳의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희남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은 "건전한 지배구조 체계와 문화의 확립은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가능하게 하는 근간이자 고객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지배구조를 선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우수한 지배구조 체계를 갖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내에서도 SC제일은행은 가장 모범적인 경우로 손꼽힌다"며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의 면모를 지배구조 체계로도 인정 받은 것에 대해 임직원들과 함께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국ESG기준원(KCGS, 옛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한국거래소, 한국공인회계사회, 금융투자협회, 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의회, 한국예탁결제원 등 8개 유관기관의 출자로 2002년에 설립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문 평가기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