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재 “월드컵, 골키퍼 실수 용납 안되는 대회”(‘컬투쇼’)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2. 11. 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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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 전북 현대 골키퍼 코치가 월드컵은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대회라고 강조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황치열, 게스트로 최진철, 이운재, 정경호가 출연했다.

이어 "골키퍼는 중요한 경기일수록 한 번의 실수도 용납이 안 된다"라며 "월드컵은 실수가 용납이 안 되는 대회"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은 H조로,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의 대결을 시작으로 월드컵 경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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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이운재 전북 현대 골키퍼 코치가 월드컵은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대회라고 강조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황치열, 게스트로 최진철, 이운재, 정경호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세 사람에게 지난 22일과 23일 펼쳐진 일본-독일전과 사우디아라비아-아르헨티나전을 봤냐고 질문했다.

이운재는 “사우디 팀이나 일본 팀이나 잘 준비됐다는 걸 볼 수 있었다”라며 “수비적으로나 팀적으로나 잘 준비해서 90분 동안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골키퍼는 중요한 경기일수록 한 번의 실수도 용납이 안 된다”라며 “월드컵은 실수가 용납이 안 되는 대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떤 선수가 출전할지 모르지만 대한민국 골대를 지키는 선수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마음의 짐을 갖고 골대를 지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경호는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깜짝 승리에 대해 “우리 선수들이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라며 “우리도 우루과이보다 더 강한 팀을 이겼다. 사우디와 일본이 모두 이겨 선수들이 현지에서 ‘우리도 할 수 있겠다, 일 한 번 내보자’고 생각할 것 같아서 오늘 경기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월드컵 사상 최초로 겨울에 개막되는 카타르 월드컵은 지난 20일 개막, 12월 18일 끝난다. 대한민국은 H조로,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의 대결을 시작으로 월드컵 경기를 이어간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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