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궁원, 메타버스 가상체험 시스템 구축

이은희 기자 2022. 11. 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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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동궁원의 메타버스 가상체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보문단지 내 동궁원은 신라 때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아열대 식물원이다.

인근에는 희귀한 새와 파충류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버드파크가 있고, 제2동궁원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규대 동궁원장은 "가상과 현실을 잇는 비대면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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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식물원 외부, 음악분수 등 소개

경주 동궁원 '메타버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동궁원의 메타버스 가상체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식물원 외부와 음악분수, ‘꽃다방’ 등을 실제처럼 구현해 시설물과 구조를 이해하도록 했다. 3D 가상공간에서 사계절 정원을 둘러볼 수 있으나 내부 식물은 소개하지 않는다.

보문단지 내 동궁원은 신라 때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아열대 식물원이다. 수령 300년의 보리수와 250년이 된 붉은 원종 고무나무 등 다양한 화초를 볼 수 있다.

인근에는 희귀한 새와 파충류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버드파크가 있고, 제2동궁원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이다.

메타버스는 휴대전화 플레이 스토어에서 ‘제페토’를 검색 후 내려받아 체험할 수 있다. 플랫폼 ‘제페토’에서는 사용자들이 직접 아이템과 지도를 제작할 수 있고 다른 아바타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릴 수도 있다.

이규대 동궁원장은 “가상과 현실을 잇는 비대면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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