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책 문화 공간 19곳 담긴 '책방 유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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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지역 서점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책 문화 공간 지도 '동구 책방 유람'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구 책방 유람'에는 지역 토박이 책방부터 독립서점, 계림동 헌책방거리까지 옛것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다양한 형태의 책 문화 공간 19곳이 담겨있다.
책방 유람에서 소개한 19곳의 책 문화 공간 중 2곳 이상을 방문해 도서 구매와 방문 인증 스탬프 3개를 받은 후 참여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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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서점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책 문화 공간 지도 '동구 책방 유람'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구 책방 유람'에는 지역 토박이 책방부터 독립서점, 계림동 헌책방거리까지 옛것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다양한 형태의 책 문화 공간 19곳이 담겨있다.
코스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충장로 일원(2.8㎞·45분) △지산동~동명동~서석동 일원(1.9㎞·33분) △계림동 헌책방거리 일원(765m·13분) 등 3개 권역으로 나뉜다.
시민들은 책방 유람을 북카페, 디자인숍 등 안내서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동구는 책방 유람 발간을 기념, 12월11일까지 스탬프 투어 SNS 참여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책방 유람에서 소개한 19곳의 책 문화 공간 중 2곳 이상을 방문해 도서 구매와 방문 인증 스탬프 3개를 받은 후 참여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네 책방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라며 "다양한 개성을 갖춘 동네 책방에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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