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에 다가가 '성희롱'···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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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공원에서 여고생을 성희롱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파주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성희롱 혐의를 받는 일산동부경찰서 소속 A경사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붙잡힌 A경사는 일산동부서 형사과 소속 직원이었으며, 일산동부서는 이 사건을 맡기 어렵다고 판단해 인근 파주서로 사건을 이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파주서는 지난 9월 중순 A경사를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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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공원에서 여고생을 성희롱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파주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성희롱 혐의를 받는 일산동부경찰서 소속 A경사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경사는 지난 8월 고양시 한 공원에서 여고생 B양에게 다가가 성적인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신고를 접수한 일산동부서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했고, 거주지에서 A경사를 체포했다.
붙잡힌 A경사는 일산동부서 형사과 소속 직원이었으며, 일산동부서는 이 사건을 맡기 어렵다고 판단해 인근 파주서로 사건을 이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파주서는 지난 9월 중순 A경사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성범죄 사건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알려주기 어렵다”면서도 “검찰에 송치한 사실은 맞다”고 밝혔다.
강사라 인턴기자 sar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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