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그룹, 홍성군에 장학금 3000만 원 기탁

박계교 기자 2022. 11. 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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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24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준 귀뚜라미 그룹에 감사드린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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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 고·대학생 42명에게 전달 예정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24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24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홍성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42명에게 50-2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이용록 홍성군수,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최내식 귀뚜라미 중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는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며 "미래의 주역들이 귀뚜라미 장학금을 발판 삼아 꿈과 희망을 키워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준 귀뚜라미 그룹에 감사드린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 학술연구 지원사업 등 37년에 걸쳐 480억 원 규모의 다양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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