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사업총괄본부, 동양대학교 체육부 경기력 향상지원

강대호 MK스포츠 기자(dogma01@maekyung.com) 2022. 11. 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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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가 16일 경상북도 영주시 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에 대학체육부 경기력 향상 및 우수 체육 인재 양성 지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영주시에 경륜훈련원을 운영 중인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동양대학교에 지원금을 전달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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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가 16일 경상북도 영주시 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에 대학체육부 경기력 향상 및 우수 체육 인재 양성 지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동양대학교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이홍복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장, 이하운 동양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경기력 향상 지원금은 동양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체육부의 전지훈련비, 훈련 용품 구매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양대학교 체육부는 축구, 배드민턴, 복싱, 육상 종목 선수 50여 명이 훈련하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제공
영주시에 경륜훈련원을 운영 중인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동양대학교에 지원금을 전달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홍복 총괄본부장은 “전달된 지원금이 종목별 경기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동양대학교와 상생을 위해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하운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도움을 주신 경주사업총괄본부에 감사드린다. 지원금이 선수들이 꿈과 목표를 이루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동양대학교는 지원금을 받은 후 경주사업총괄본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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