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재균♥티아라 지연 청첩장 입수 "소중한 축복, 아름다운 시작"
우빈 2022. 11. 24. 14:36
[텐아시아=우빈 기자]
12월의 부부가 되는 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이 '아름다운 시작'을 알린다.
24일 텐아시아는 황재균, 지연의 청첩장을 입수했다.
필기체로 흘린 Jaegyun&Jiyeon (재균&지연) 아래 저희의 아름다운 시작에 소중한 축복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두 사람의 깔끔한 성격처럼 깔끔하고 정중한 인사가 눈길을 끈다.
황재균과 지연은 12월 10일 오후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김연아, 고우림 부부가 예식을 올린 곳이다.
황재균과 지연은 지난 2월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지연은 1993년생으로 올해 30살, 황재균은 1987년 생으로 36살이다. 예상하지 못했던 조합의 '결혼 발표'라 더 화제를 모았다.
12월 결혼식을 2월에 발표한 배경엔 황재균이 있었다. 황재균은 지난 시즌 KT위즈의 주장으로서 팀의 첫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결혼 기사로 뒤숭숭해질 팀 분위기를 고려해 시즌 시작 전 결혼을 알린 것.
'미녀와 (내)야수'라며 K팝 팬덤과 야구 팬들의 관심을 독차지 한 터라 지연은 야구장을 종종 방문해 황재균을 응원했다. 황재균 역시 지연의 활동을 응원하며 '사랑꾼 부부' 행보를 보여줬다.
지연과 황재균은 그 어느 커플보다 행복한 부부가 될 준비를 마쳤다. 긴 기다림 끝에 결실을 맺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 관심이 모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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