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교 비정규직 파업…도내 50곳 학교 급식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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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나서는 가운데 제주지역에선 400여명이 파업에 참여한다.
24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도내 전체 교육공무직 2270명 중 419명(18%)이 파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파업 당일 도내 전체 학교 189곳 중 139곳만 정상 급식이 이뤄진다.
돌봄의 경우 전체 109곳 중 파업 참여 학교는 28곳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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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학교 비정규직 전체 2270명 중 419명 파업 동참
빵·우유 등 간편식 제공…돌봄도 일부 운영 안 해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오는 25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나서는 가운데 제주지역에선 400여명이 파업에 참여한다.
24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도내 전체 교육공무직 2270명 중 419명(18%)이 파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학교 급식과 돌봄, 유치원 방과 후 과정 등 운영에 일부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파업 당일 도내 전체 학교 189곳 중 139곳만 정상 급식이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나머지 50곳에 대해 빵·우유 등 간편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돌봄의 경우 전체 109곳 중 파업 참여 학교는 28곳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24곳은 통합·대체 운영하고, 나머지 4곳은 운영하지 않는다.
유치원 방과 후 과정의 경우 전체 101곳 학교에서 모두 정상 운영된다. 다만, 파업 참여 인원이 있는 19곳에는 정규 교원을 대체 인력으로 투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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