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박수근 광장서 '희망의 트리' 26일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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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성탄절을 한 달 앞둔 26일 박수근 광장에서 '희망의 트리' 점등식을 연다.
가로 2.5m, 세로 6.5m 크기의 트리는 양구읍 5일장 앞 박수근 광장에 설치해 내달 31일까지 불을 밝힌다.
이명옥 관광문화과장은 24일 "환하게 불을 밝힐 희망의 트리를 보면서 많은 사람의 마음이 따뜻해져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살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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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성탄절을 한 달 앞둔 26일 박수근 광장에서 '희망의 트리' 점등식을 연다.
가로 2.5m, 세로 6.5m 크기의 트리는 양구읍 5일장 앞 박수근 광장에 설치해 내달 31일까지 불을 밝힌다.
양구군은 종교적 의미를 떠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기쁨과 소통,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서흥원 군수와 박귀남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종교인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명옥 관광문화과장은 24일 "환하게 불을 밝힐 희망의 트리를 보면서 많은 사람의 마음이 따뜻해져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살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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