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히밥은 한국의 승리, 세계로 보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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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먹방 국가대표' 히밥(26·본명 좌희재)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히밥은 버거 스테이크 식당으로 향하던 중 버거와 피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담 버거'에 대해 "둘 다 먹고 싶은데 배불러서 못 드시는 분에게 좋은 메뉴다"며 기대를 높인다.
박명수는 "히밥은 다 시켜 먹어라. 여기서 보여줘야 미국 간다"며 먹방을 앞세운 히밥의 해외 진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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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먹방 국가대표’ 히밥(26·본명 좌희재)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48회에서는 제주도에서 각재기국, 버거 스테이크, 흑돼지 뼈삼겹 식당을 찾아가는 토밥즈(출연진 애칭)의 여정이 펼쳐진다.
히밥은 버거 스테이크 식당으로 향하던 중 버거와 피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담 버거’에 대해 “둘 다 먹고 싶은데 배불러서 못 드시는 분에게 좋은 메뉴다”며 기대를 높인다.
박명수는 “히밥은 다 시켜 먹어라. 여기서 보여줘야 미국 간다”며 먹방을 앞세운 히밥의 해외 진출을 꿈꾼다. 이후 히밥이 한라산 버거 스테이크, 토마토 브루스케타, 마담 버거를 맛있게 먹자 “우리 히밥 잘 먹는다”면서 히밥이 미국 방송에 출연하는 상황극까지 펼친다.
박명수는 멤버들이 먹다가 지친 순간에도 버거를 추가 주문하는 히밥에 “이게 가능해? 대박이다. 한국의 승리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그러면서 “진짜 멋있다. 내가 갖지 않은 걸 가진 모습이 멋있다”며 히밥의 끊임없는 먹방에 감탄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박명수는 노사연에게 “히밥은 여기 있을 애가 아니다”며 히밥의 해외 진출을 확신하고, 노사연 또한 “큰 무대로 옮겨야 한다”며 박명수의 말에 동의한다.
박명수는 식사 촬영이 끝난 뒤에도 이영식 PD에게 “너무 존경스럽지 않나. 이 PD가 이제 히밥을 놔줘야 한다. 세계로 보내줘야 한다”고 히밥을 치켜세운다. 그러자 이 PD는 “같이 가야 한다”며 히밥과 함께 해외 진출을 모색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방송은 26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시청자를 만난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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