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안정성 높이고 전력 손실 줄인 IPD 개발

유혜진 기자 2022. 11. 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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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도체·전자부품 회사 로옴은 24일 인텔리전트 파워 디바이스(IPD) 'BV1LExxxEFJ-C'와 'BM2LExxxFJ-C' 시리즈 8개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IPD 안의 파워 MOSFET은 전원을 꺼도 역기 에너지로 인해 열을 내지만 신제품은 자사의 독자적인 회로 기술 티댁(TDACC)으로 발열을 억제한다고 로옴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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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기기에 적합한 기능 안전 실현"

(지디넷코리아=유혜진 기자)일본 반도체·전자부품 회사 로옴은 24일 인텔리전트 파워 디바이스(IPD) ‘BV1LExxxEFJ-C’와 ‘BM2LExxxFJ-C’ 시리즈 8개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IPD는 전자회로의 전원을 제어하고 과전류로부터 회로를 보호한다.

신제품은 모터나 조명 등 제어 대상이 되는 기기의 아래 회로에 배치돼 회로 구성 상 단품의 메커니컬 릴레이나 금속 산화막 반도체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MOSFET·모스펫)의 대체 사용이 용이해 설계가 쉽다고 로옴은 소개했다.

(사진=로옴)

IPD 안의 파워 MOSFET은 전원을 꺼도 역기 에너지로 인해 열을 내지만 신제품은 자사의 독자적인 회로 기술 티댁(TDACC)으로 발열을 억제한다고 로옴은 설명했다. 각종 기기가 안정적으로 동작하고 손실되는 전력은 줄었다고 강조했다.

로옴은 신제품을 지난달부터 시리즈 합계 월 60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하고 있다.

유혜진 기자(langchemi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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