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12월 28일 극장서 본다…주지훈, 이번엔 흥신소 사장

조은애 기자 2022. 11. 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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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 주연의 '젠틀맨'이 올 연말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4일 '젠틀맨' 측은 오는 12월 28일 극장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감각적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다.

'젠틀맨'은 오는 12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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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젠틀맨' 포스터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주지훈 주연의 '젠틀맨'이 올 연말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4일 '젠틀맨' 측은 오는 12월 28일 극장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감각적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다. 앞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부터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드라마 '킹덤' 등으로 사랑받은 주지훈이 의뢰받은 사건은 100% 해결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 역을 맡았다.

여기에 박성웅이 귀족 검사 출신의 로펌 재벌 권도훈으로 고품격 빌런의 탄생을 예고한다. 또 영화 '시동', 드라마 '괴물', '안나라수마나라' 등에서 활약한 최성은이 검사들의 검사이자 감찰부의 '미친X'으로 유명한 독종 검사 김화진으로 힘을 보탰다.

이 가운데 강렬한 티저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마치 흥신소 광고를 연상케 하는 '기업문제, 부부문제, 채무문제, 개인문제 등 고객의 모든 고민을 해결해준다'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배경으로 한 손에 강아지를 안고 선 주지훈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나쁜 놈 잡는데 예의가 필요해?'라는 카피는 불법, 합법을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를 담은 '젠틀맨'만의 매력을 기대케 한다.

'젠틀맨'은 오는 12월 28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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