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그룹 모든 역량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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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플랫폼 고객기반 확대'와 '디지털 유니버셜 뱅크 추진'을 핵심 과제로 삼고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4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손태승 회장은 최근 열린 그룹 디지털혁신위원회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재창업한다는 각오로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또 한번 강조했다.
우리금융은 혁신위를 통해 '플랫폼 고객기반 확대'와 '디지털 유니버설뱅킹 추진' 등 그룹의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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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플랫폼 고객기반 확대'와 '디지털 유니버셜 뱅크 추진'을 핵심 과제로 삼고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4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손태승 회장은 최근 열린 그룹 디지털혁신위원회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재창업한다는 각오로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또 한번 강조했다.
우리금융의 디지털혁신위는 손 회장과 자회사 CEO, 그룹사 주요 임원이 참여해 그룹 디지털 현안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정례회의체다. 우리금융은 혁신위를 통해 '플랫폼 고객기반 확대'와 '디지털 유니버설뱅킹 추진' 등 그룹의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앞서 손 회장은 올해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내년까지 그룹 플랫폼 통합 월활성이용자수(MAU) 1500만명 달성을 목표한 바 있다.
실제 우리금융을 대표하는 우리WON뱅킹의 MAU는 지난달말 719만명으로 지난연말 대비 155만명이 증가했다. 또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공동으로 그룹 통합결제플랫폼을 구축하고 협업 마케팅에 나서며 그룹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
그룹의 디지털 통합브랜드 '우리WON'도 올들어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룹 대표 플랫폼인 우리WON뱅킹, 우리WON카드 외에 우리금융캐피탈의 자동차금융플랫폼 '우리WON카'가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지난 7월 수신기능을 포함한 풀뱅킹앱 '우리WON저축은행'을 출시했다.
우리금융은 올 초 그룹 디지털전략 전담 임원(CDO)으로 74년생 글로벌 컨설팅사 출신의 전략·디지털 전문가 옥일진 상무를 영입하는 파격인사를 단행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데이터·AI 사업 총괄 조직인 DI(Data Intelligence)기획부를 지주사 디지털부문에 신설하고, 외부 전문가를 부서장으로 영입한 바 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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