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특수교육 발전 주제로 교육감과의 대화 마련

대성수 2022. 11. 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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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3일 전남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전남 특수교육의 미래와 중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교육감과의 소통의 장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 특수교육의 현안 파악을 통한 교육여건 개선과 현장 수용성 높은 제6차 전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23~′27)수립을 위해 마련했으며, 학부모, 교원, 대학교수, 교육전문직 등 1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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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전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수립 위한 의견 수렴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3일 전남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전남 특수교육의 미래와 중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교육감과의 소통의 장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 특수교육의 현안 파악을 통한 교육여건 개선과 현장 수용성 높은 제6차 전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23~′27)수립을 위해 마련했으며, 학부모, 교원, 대학교수, 교육전문직 등 16명이 참석했다.

지난 23일 열린 '전남 특수교육의 미래와 중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손가락 하트를 하고 있다. [사진=전남교육청]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어려움과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확대, 특수교육 종사자 및 가족의 신체적·심리적 소진 예방, 진로교육의 방향, 미래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장애학생의 미래사회 적응과 장애특성별 맞춤형 특수교육을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방안, 지속가능한 통합교육 여건조성, 특수교육 전달체계 강화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장애학생의 발달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개별 맞춤형 지원으로 국가책무성을 강화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향후 국가정책과 지역특성,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제6차 전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해 관련 조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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