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식]제주다운 멋이 있는 주택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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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곱들락한 집' 공모에서 3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는 전통적인 제주 돌담집의 아름다움이 있는 조천읍 함덕리 주택, 집 앞 퐁낭의 멋을 살린 애월읍 고내리 주택, 난초와 앞마당이 잘 가꿔진 도남동 주택 등이 선정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2019년부터 시작해 제주만의 자연친화적인 아름다움을 잘 살려낸 '곱들락한 집'선정작들이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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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시는 '곱들락한 집' 공모에서 3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곱들락한 집'은 부지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한 도심 속 녹색공간을 통해 주택의 개방성 및 생태공간을 갖춘 집이다.
이번에는 전통적인 제주 돌담집의 아름다움이 있는 조천읍 함덕리 주택, 집 앞 퐁낭의 멋을 살린 애월읍 고내리 주택, 난초와 앞마당이 잘 가꿔진 도남동 주택 등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공모한 결과 7곳을 접수해 현장답사 등을 거쳐 3곳을 선정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2019년부터 시작해 제주만의 자연친화적인 아름다움을 잘 살려낸 '곱들락한 집'선정작들이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나무류 취급업체 특별단속
제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12월 16일까지 특별단속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9일간은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방문해 사전 안내를 한 뒤 12월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돌입한다.
시는 소나무류 취급업체 43곳을 대상으로 조경수 불법 유통 및 소나무 목재 불법 사용 여부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김석진 시 공원녹지과장은 "소나무류 불법 이동 및 사용을 발견하면 제주시 공원녹지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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