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가이드: 가나] FIFA랭킹 최하위는 허수... 절대 만만히 봐선 안 될 '아프리카의 자존심'

김유미 기자 2022. 11. 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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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본선 무대가 개최국 카타르와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의 개막전 경기로 스타트를 끊었다.

가나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네 번째 월드컵 본선을 맞이한다.

이 중에서 조 1위만이 최종 예선에 올랐는데, 가나는 2010년 월드컵 개최국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혈투 끝에 조 선두를 확보했다.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국 중 FIFA 랭킹이 가장 낮은 최약체여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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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본선 무대가 개최국 카타르와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의 개막전 경기로 스타트를 끊었다. 사상 첫 중동 개최, 사상 첫 겨울 대회 등 유독 '첫'이라는 타이틀이 많은 이번 대회. 우리 축구 팬들이 배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끔 국내 유일 로컬 축구 매거진 <베스트 일레븐(b11)>에서 전력 분석과 그래픽을 곁들인 팀 가이드를 준비했다. A조 개최국 카타르부터 H조 대한민국까지 푸짐하게 마련했으니 마음껏 만끽해주시길. <편집자 주>

1%의 기적에 도전하는 본선 최약체

가나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네 번째 월드컵 본선을 맞이한다. 카타르 월드컵 아프리카 2차 예선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티오피아·짐바브웨를 만났다. 이 중에서 조 1위만이 최종 예선에 올랐는데, 가나는 2010년 월드컵 개최국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혈투 끝에 조 선두를 확보했다. 

출발은 불안했다. 1차전 승리 후 두 번째 경기에서 패한 것이다. 남아공에 져(0-1) 주춤했다. 최종 남아공전을 앞두고 가나는 3승 1무 1패(승점 10), 남아공은 4승 1무(승점 13)를 달렸다. 무조건 이겨야만 다음 라운드 진출이 가능했다. 가나를 위기에서 구한 건 안드레 아예우였다. 최종 예선에선 나이지리아와 홈 1차전에서 무득점으로 비긴 뒤, 원정 2차전에서 1-1로 비긴 끝에 원정 다득점 룰에 따라 본선행을 확정했다.

어렵사리 본선에 올랐지만, 가나를 향한 평가는 '냉정 그 자체'다.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국 중 FIFA 랭킹이 가장 낮은 최약체여서다. 16강 진출은 고사하고, 1승도 힘들다는 평가는 어찌 보면 당연하다. 너무 야박한 평가로 보일 수 있다. 이러한 평가에는 이유가 있을까?

크게 두 가지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는 점, 선수 선발 과정에서 끝없이 잡음이 발생했다는 점도 가나를 기운 빠지게 한다. 하지만 월드컵 무대에서는 늘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기적이 일어나고는 했다. 그리고 아프리카 팀은 자주 그 기적을 연출해왔다. 가나가 다크호스가 될 수 있을까?

다음은 가나 감독과 키 플레이어 소개.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편집=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래픽=박꽃송이 디자이너(www.bestelev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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