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미래 모빌리티 혁신 협력 추진

김승한 기자 2022. 11. 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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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상·상공 모빌리티를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운행 데이터 기반 배터리 안전기술 분야 공동기술 개발 협력, 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공동 협력, 교통 인프라 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기회 발굴 및 공동 사업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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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림 KT AI 모빌리티 사업단장(왼쪽)과 한정헌 한국교통안전공단 미래모빌리티추진단장. /사진=KT


KT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상·상공 모빌리티를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운행 데이터 기반 배터리 안전기술 분야 공동기술 개발 협력, 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공동 협력, 교통 인프라 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기회 발굴 및 공동 사업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기차 분야에서는 전기차의 안정성을 확보해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양 측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운행 데이터 기반 배터리 안전성 평가 알고리즘 공동 기술을 개발하고, 사용 완료된 배터리 자원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준비한다.

UAM(도심항공교통) 분야에서는 K-UAM 상용화의 안정적인 실현과 지속가능한 산업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양측은 핵심기술 개발·기획 등으로 정책·기술 분야에 대응한다.

교통인프라 분야에서는 KT가 보유한 모빌리티 데이터, 통신·유동인구 정보 등 빅데이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교통 관련 빅데이터를 결합한다. 양 측은 이를 활용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고객 수요에 따라 운행 구간·정류장 등을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여객운송서비스 DRT(수요응답형대중교통) 등 빅데이터와 AI 기반 신규 교통서비스의 기획·개발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최강림 KT AI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KT가 보유한 AI 기반 모빌리티 역량에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교통분야 전문 역량과 빅데이터가 융합되면 정부가 추진중인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의 성공적 실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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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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