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전기차 1위' 폴스타, 10만 번째 차량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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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 전기차 판매 모델 중 1위를 달리고 있는 '폴스타2'가 10만 번째 차량을 생산했다.
스웨덴 전기차 기업 폴스타는 자사 첫 순수 전기차인 '폴스타2'가 10만 번째 차량을 생산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차량의 운전석 도어 하단에 'No.100 000'의 고유 라벨이 부착돼, 10만 번째 생산차량의 상징성을 부가했다.
지난 2020년 중반에 생산을 시작한 폴스타2는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수입 전기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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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10만 대 돌파....아일랜드 고객에 인도
올해 연간 5만대, 2025년 29만대 목표
스웨덴 전기차 기업 폴스타는 자사 첫 순수 전기차인 '폴스타2'가 10만 번째 차량을 생산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차량의 운전석 도어 하단에 'No.100 000'의 고유 라벨이 부착돼, 10만 번째 생산차량의 상징성을 부가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아일랜드의 한 고객이다.
지난 2020년 중반에 생산을 시작한 폴스타2는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수입 전기차다. 올들어 10월까지 수입 전기차 모델 중 1위(한국수입자동차협회)를 기록했다. 노르웨이, 북미, 네덜란드, 캐나다, 중국 등에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로 선정된 바 있다.
북유럽 특유의 미니멀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비건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비건 인테리어는, 동물가죽 대신 인조가죽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경우를 뜻한다. 기능적으로는 구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인포테인먼트(국내 전기차 최초의 티맵 적용)가 탑재됐다. 안전성 역시, 폴스타가 강조하는 부분이다.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인 유로 앤캡(Euro NCAP)에서 전기차 부문 최고 평점을 받았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폴스타2를 출시했지만 놀라운 성과를 얻었다"며 "흥미진진한 여정을 함께해준 폴스타의 모든 팀, 고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폴스타의 올해 글로벌 시장 목표는 5만대 판매다. 2년 뒤인 2025년에는 이의 약 6배인 29만 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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