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항공용 배터리 개발…디에이테크-브이스페이스 맞손

최태범 기자 2022. 11. 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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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디에이테크놀로지가 도심항공교통수단(UAM) 제조 기업 브이스페이스와 항공용 배터리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브이스페이스와 긴밀히 협력해 항공용 배터리 개발 등 UAM 상용화에 적극 나서겠다"며 "2차전지 수요 증가로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는 등 배터리 장비 공급이 확대되고 있어 견조한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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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스페이스 UAM 기체 /사진=디에이테크놀로지 제공

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디에이테크놀로지가 도심항공교통수단(UAM) 제조 기업 브이스페이스와 항공용 배터리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브이스페이스와 UAM 기체의 항공용 배터리 개발 및 공급 관련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지난 8일 미국 소재 2차전지 제조기업에 133억원 규모의 레이저패터닝 장비를 국내 첫 수주했다. 우수한 배터리 장비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2차전지 관련 글로벌 대기업들에 조립공정 장비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브이스페이스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배터리 시스템과 파워트레인 분야 스타트업인 브이엠이코리아가 수송용 드론 분야의 사업 집중을 위해 2018년 설립한 회사다. 전기·수소추진항공기와 배터리 시스템을 개발해 최근 자체 제작한 UAM 기체의 비행 시연을 했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브이스페이스와 긴밀히 협력해 항공용 배터리 개발 등 UAM 상용화에 적극 나서겠다"며 "2차전지 수요 증가로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는 등 배터리 장비 공급이 확대되고 있어 견조한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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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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