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개발제한구역 해제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김기열 기자 2022. 11. 24.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울산의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제한구역 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개발 기본계획 수립으로 개발제한구역의 체계적인 개발로 도시균형발전과 울산의 지속적 도시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청 /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울산의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제한구역 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황조사 및 개발 가용지 조사분석, 개발방향 및 기본구상, 사업타당성 검토, 연차별 사업집행계획 및 재원조달계획 수립 등이다.

울산시는 개발제한구역이 도시의 중심부를 가로질러 도시 공간구조 단절과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보고 개발제한구역의 현황 및 여건, 가용지 분석 등 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국책사업 및 지역 현안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개발 기본계획 수립으로 개발제한구역의 체계적인 개발로 도시균형발전과 울산의 지속적 도시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지난 23일 개최된 착수보고회에 이어 수요 조사 및 토지이용구상, 중간보고 등을 거쳐 내년 8월 완료예정이다.

kky0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