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1전투비행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김정화 기자 2022. 11. 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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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은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다.

제11전투비행단(11전비)은 화재나 겨울철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재난 취약 요소를 식별·보완하는 등 재난 대비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훈련 유형별로 다양한 교육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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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제공) 2022.1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은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다.

제11전투비행단(11전비)은 화재나 겨울철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재난 취약 요소를 식별·보완하는 등 재난 대비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훈련 유형별로 다양한 교육을 병행했다.

훈련 기간 재난대책본부 소집을 통해 실제 폭설이나 화재 등 겨울철 재난이 일어났을 경우 분야별 역할과 임무 절차를 숙달했다.

[대구=뉴시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제공) 2022.1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유류 화재, 야간건물화재 등 다양한 유형의 화재진압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한 층 강화하고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통해 위급상황에서 출동을 위한 진로 양보 문화를 조성했다.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의 절차를 익히는 일명 '소소심' 교육을 통해 장병들의 안전의식도 함양했다.

우중관 11전비 공병대대장은 "예고 없이 닥치는 다양한 재난에 대비해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동시에 재난 상황에서 개인의 임무와 역할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과 예방을 위한 교육·훈련을 지속해 완벽한 재난 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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