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 완도 소안 노지감귤 판로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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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도매시장법인 ㈜호남청과와 완도 소안 노지감귤 시범판매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호남청과와 업무 협약 이후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첫 후속 사업이다.
해풍 맞고 자란 소안 노지 감귤은 대부분 직거래 위주로 판매를 하고 있지만 생산량이 많은 농가는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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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협약 이후 첫 후속 사업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도매시장법인 ㈜호남청과와 완도 소안 노지감귤 시범판매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호남청과와 업무 협약 이후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첫 후속 사업이다.
해풍 맞고 자란 소안 노지 감귤은 대부분 직거래 위주로 판매를 하고 있지만 생산량이 많은 농가는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소안도 감귤작목반은 62농가가 회원으로 있으며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극조생 노지감귤을 수확하며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가 9~11브릭스로 높다. 산도는 0.82~0.98%로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작목반 모두 GAP 인증을 획득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
김도익 전남도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장은 “이번 시범판매는 소안도 감귤의 첫 도매시장 출하라는 의의가 있다”며 “소안도 감귤이 다양한 유통처로 판매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나주=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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