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면 화학공장서 화재…근로자 1명 부상

박하늘 기자 2022. 11. 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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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9시 29분 쯤 천안시 동남구 동면의 한 화학제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장 1동 일부(400㎡)가 탔고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 임야 1500㎡도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83명, 장비 35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불은 24일 오전 2시 23분 쯤 완진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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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9시 29분 쯤 천안시 동남구 동면의 한 화학제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과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사진=천안동남소방서 제공

[천안] 지난 23일 오후 9시 29분 쯤 천안시 동남구 동면의 한 화학제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장 1동 일부(400㎡)가 탔고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 임야 1500㎡도 소실됐다. 70대 남성이 골절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으며 함께 일하던 근로자 8명은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83명, 장비 35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불은 24일 오전 2시 23분 쯤 완진됐다. 신고자에 의하면 화재는 불은 발포기에서 연기가 발생한 후 '펑'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하면서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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