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안성맞춤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기획전 개최 등

정숭환 기자 2022. 11. 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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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오는 29일부터 개관 20주년 기념 기획전 '이 사람은 대장장이올시다-신인영의 안성대장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안성의 야장 '신인영'의 삶과 대장간을 통해 안성의 대장간 역사 및 대장장이의 삶을 엿볼수 있다.

1장에서는 안성군수 정만교의 '영세불망비'와 '안성기략', '안성대관' 등을 통해 안성의 대장간 기록을 살펴보고 대장간에서 활동한 대장장이의 삶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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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안성맞춤박물관 개관 20주년 기획전 '이 사람은 대장장이올시다-신인영의 안성대장간’ 포스터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오는 29일부터 개관 20주년 기념 기획전 ‘이 사람은 대장장이올시다-신인영의 안성대장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안성의 야장 ‘신인영’의 삶과 대장간을 통해 안성의 대장간 역사 및 대장장이의 삶을 엿볼수 있다.

1장에서는 안성군수 정만교의 '영세불망비'와 '안성기략', '안성대관' 등을 통해 안성의 대장간 기록을 살펴보고 대장간에서 활동한 대장장이의 삶을 살펴볼 수 있다.

2장에서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신인영의 작업을 통해 대장장이의 전통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가운데 강철과 연철을 접합하는 전통 ‘접쇠’ 기술중 황토를 이용한 기술을 접할 수 있다.

3장에서는 신인영 장인이 제작한 전통 농기구부터 현대생활에 사용되는 새로운 개발품을 선보인다. 현재 보기 힘든 ‘맷돌중쇠’, ‘가마니바늘’ 전통 도구인 '도래'를 응용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안성맞춤박묵관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안성의 대장간과 대장장이의 삶, 그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봄은 물론 대장장이라는 직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7월 2일까지이다. 무료 관람으로 관람 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은 휴관된다.


◇ 안성맞춤아트홀, 재즈 렉처 콘서트 '재즈 한 모금' 공연 등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예술아카데미는 오는 12월 28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재즈 렉처 콘서트 '재즈 한 모금'을 공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재즈의 역사, 하위 장르, 관람 매너까지 재즈의 모든 것을 알려주며 재즈 밴드의 연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콘서트는 빅마마의 리더로 잘 알려진 보컬 신연아를 주축으로 아코디언에 데이브 유, 기타 박윤우, 콘트라베이스 송미호 등이 출연한다.

안성맞춤아트홀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연말 로맨틱한 분위기가 담긴 공연을 관람하며 재즈 장르에 쉽게 입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즈 한 모금' 콘서트는 오는 12월 7일부터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또는 전화로 접수한다. 티켓 가격은 1만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031-660-0665~6)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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