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놀로지, 브이스페이스와 항공용 배터리 개발·공급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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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대표 이종욱)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교통수단) 제조 전문 기업 브이스페이스(대표 조범동)와 항공용 배터리 관련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브이스페이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항공용 배터리 개발 등 UAM 상용화에 적극 나서겠다"며 "2차전지 수요 증가로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는 등 배터리 장비 공급이 확대되고 있어 견조한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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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대표 이종욱)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교통수단) 제조 전문 기업 브이스페이스(대표 조범동)와 항공용 배터리 관련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지난 8일 미국 소재 2차전지 제조기업에 133억 원 규모의 레이저패터닝 장비를 국내 최초로 수주했다. 우수한 배터리 장비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2차전지 관련 글로벌 대기업들에 조립공정 장비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브이스페이스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배터리 시스템과 파워트레인 분야 스타트업 기업인 브이엠이코리아에서 수송용 드론 분야의 사업 집중을 위해 2018년 설립한 회사이다. 전기·수소추진항공기와 배터리 시스템 개발에 적극 나서 23일에는 자체 제작한 UAM 기체의 비행 시연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브이스페이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항공용 배터리 개발 등 UAM 상용화에 적극 나서겠다”며 “2차전지 수요 증가로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는 등 배터리 장비 공급이 확대되고 있어 견조한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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