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우 동원산업 사장, 부회장 승진···"신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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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은 동원산업(006040) 사업부문 대표이사를 맡아온 이명우 사장을 승진시켜 사업·지주부문 부회장으로 선임한다고 24일 밝혔다.
P&G 출신 민은홍 동원산업 경영총괄이 부사장으로 승진해 동원산업 사업부문 대표이사 자리를 채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신사업을 육성하고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대표이사급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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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은 동원산업(006040) 사업부문 대표이사를 맡아온 이명우 사장을 승진시켜 사업·지주부문 부회장으로 선임한다고 24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이날 이같은 내용의 2023년 대표이사 인사를 다음 달 1일부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명우 동원산업 부회장은 친환경 스마트 연어 양식, 스마트 항만 사업 등 동원그룹의 미래 신사업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P&G 출신 민은홍 동원산업 경영총괄이 부사장으로 승진해 동원산업 사업부문 대표이사 자리를 채운다. 민 대표는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 박문서 사장과 함께 동원산업 각자 대표를 맡게 된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동원F&B의 새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김 대표는 동원F&B, 동원홈푸드에서 영업·마케팅 등을 경험한 식품 비즈니스 전문가다.
정문목 동원홈푸드 FS외식부문 대표이사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식재·FS외식부문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동원홈푸드는 현재 식재부문, FS외식부문, 축육부문 세 부문 체제에서 식재·FS외식부문, 축육부문 두 부문 체제로 변경된다.
신영수 동원팜스 부회장은 동원홈푸드 부회장에 선임됐다. 동원F&B 대표이사였던 김재옥 사장은 지주회사인 동원산업에 신설되는 조직인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신사업을 육성하고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대표이사급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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