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X서지혜, 시간 거슬러 친구 된 사연은? ('어쩌다 마주친, 그대')

하수나 2022. 11. 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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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배우 진기주와 서지혜가 찐친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를 더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측은 24일 진기주(백윤영 역)와 서지혜(87년 이순애 역)의 운명적 만남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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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배우 진기주와 서지혜가 찐친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를 더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측은 24일 진기주(백윤영 역)와 서지혜(87년 이순애 역)의 운명적 만남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백윤영이 이순애(서지혜 분)를 마주하고 환한 웃음과 제스처로 반가움을 표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순애(서지혜 분)는 백윤영을 보고 잔뜩 경계하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온순하고 소심한 성격의 이순애는 백윤영을 만나며 씩씩하게 성장하는 캐릭터. 시대를 거스르고 만나게 된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얽혀 극을 풀어갈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장난기 많은 진기주, 서지혜가 촬영에 돌입하는 순간 짧은 시간 안에 놀라운 몰입력을 보여주고 있다. 극 중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온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만남을 가지게 된 건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극을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두 배우의 찐친 케미로 만들어진 장면 장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2023년 1월 첫 방송 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아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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