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독식 정치 극복해야"…여야, 25일 대구서 정치개혁 토론회

남승렬 기자 2022. 11. 24. 1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이 정치개혁을 화두로 공동으로 여는 토론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24일 대구지역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초당적 정치개혁 연속 토론' 두번째 토론회가 25일 대구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승자독식 정치 구도를 극복하기 위해 여야 국회의원 등이 공동 주최한 토론회로, 한국 정치의 고질적 병폐인 승자와 강자가 의석 수를 독식하는 정치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중선거구제 도입 등이 토론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이 정치개혁을 화두로 공동으로 여는 토론회가 25일 대구에서 열린다. 사진은 제21대 국회의원들에게 지급된 배지.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2020.4.13/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이 정치개혁을 화두로 공동으로 여는 토론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24일 대구지역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초당적 정치개혁 연속 토론' 두번째 토론회가 25일 대구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승자독식 정치 구도를 극복하기 위해 여야 국회의원 등이 공동 주최한 토론회로, 한국 정치의 고질적 병폐인 승자와 강자가 의석 수를 독식하는 정치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중선거구제 도입 등이 토론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은 김종민 민주당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홍석준·김병욱 국민의힘 의원,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여야 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같은 주제의 토론회가 열렸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